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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수술 후 보행장애 무지외반증원인 평발 X다리 새가슴 foot arch flat foot


네이버 지식인에 올려진 질문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질문 제목은 무지외반증 수술 후 보행 장애 

제가 작년 12월 중순에 왼쪽 엄지발가락 무지외반증 수술을 했어요. 

이제 한 3개월 정도 되었는데, 걸을 때 정상인 처럼 걷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꾸만 조금씩 절뚝 거리게 되요 ㅠ 이제 대학 신입생이여서 대학 생활도 건강하게 하고싶고 알바도 하고 싶은데 자꾸 제 뜻대로 정상처럼 걸어지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걸을 때 왼쪽 다리와 발이 잘 구부러지지가 않는 느낌이 들어요. 

아직 붓기가 다 가라앉지 않아서 약간 아프기도 하구요. 

언제쯤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을까요? 

계속 이렇게 보행 장애가 오면 어떡하나 걱정이 심하게 되네요 ㅠ 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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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수술 후에 보행장애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내용에 보면 걸을때 잘 걷고 싶은데 조금씩 절뚝 거리게 된다고 나옵니다. 

보통 문제가 있는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없어도 체중을 실지 못하는 경우에 대부분 양쪽에 균형있게 힘을 줄수 없으므로 그것으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됩니다 

보행분석을 통해서 원인 부분에 치료를 해주게 되면 해결이 될 것입니다 





무지외반증의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발뒤꿈치 드는 것이 걸을때 안되실 겁니다. 

보행주기에서 이 부분이 안되면 보행속도가 안나오며 절뚝거리거나 몸을 마치 옆으로 흔들면서 걷는거 처럼 됩니다. 

무지외반증 수술한 발가락에 통증으로 인해서 체중이 실리지 않아서 그럴 수 있으며 통증이 없어지면 달라질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도 통증이 있었고 수술후에도 통증때문에 여전히 문제 있는 발가락에 체중을 싣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려워서 보행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은 통증으로 인해 체중을 싣지 않아서 문제이며 그것이 반복되다보니 자세가 반듯하지 않게 되면서 보통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며 또다른 문제를 불러 일으킵니다

뼈는 조골세포에 의해서 뼈가 형성되고 파골세포에 의해서 소실이 되게 되는데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 파골세포의 작용으로 뼈의 소실로 인해서 그 부분에 지지가 약해지고 근육의 수축에 문제가 되면 그 부분은 사용하지 않고 보상작용에 의해서 다른 쪽을 사용해서 움직임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술로 인해서 발가락만 인위적으로 바르게 했다고 해서 몸을 움직이는 운동프로그램까지 바뀌지는 않으며  바뀌면서 적응 할때까지는 여러가지 형태로 겪게되고 나타나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언급하신 부분이 말씀드린 것을 겪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술이후 현재의 문제는 체중부하와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수행이 안되는 것이며 재활운동을 통해서 치료되지 않으면 현재의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우리 발은 체중부하가 되어서 하중을 분산하고 무거운 체중을 버텨내야 하는데 체중 분산이 잘 되지 않고 퇴행성으로 무지가 외반하는 것이 무지외반증입니다

반대로 소지인 새끼발가락이 내반하는 것이 소지내반증이란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을 수술하셨는데 신체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오히려 무지외반증 수술로 인한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나 안하나 많은 차이가 없으므로 안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입니다. 

체중부하와 하중을 분산하는 것이 무지외반을 수술했다고 해서 우리 몸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며 휜다리인 O다리를 수술한 환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설명을 드리면요.

엄지발가락인 무지에 외반 그러니까 바깥쪽으로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것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하는데요 

무지외반증의 원인 중에 족궁 foot arch 가 무너지고 평발 flat foot 인 경우도 있겠고요 

휜다리중에 X다리의 원인으로 골반에 살이 많이 찌는 등의 문제도 함께 있을수 있다는 것이며 새가슴으로 인한 약간의 호흡문제와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들까지 생각해 볼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순환계에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고 어깨관절과 심지어 턱관절까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모든 문제를 동시헤에 해결하는 운동치료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술은 마지막 선택이고 어쩌면 임시방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곳에 문제가 여러곳에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래서 한곳의 원인보다 여러곳에 원인을 동시에 해결되는 방법을 사용할때에만 우리 몸에 문제는 해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위의 운동으로 신체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음이 될것이며 아래의 운동으로 보행훈련을 하시게 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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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통증 골반통증 척추측만 꼬리뼈 골반교정 엉치뼈 척추관협착증 

네이버 지식인에 올려진 질문내용입니다 




질문제목 : 꼬리뼈쪽 통증과 기타 여러 통증 문의드립니다. 사진有 

꼬리뼈쪽이 아픈데요 

증상은 목이 뻐근하고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면 심장뛸때마다 꼬리뼈쪽이 쿵쿵대는것같아서 옆으로 누워자는데 옆으로 누우면 다리가 저릴때가 있어서 잠 드는데 오래걸립니다 

어깨에 뭘 매거나 들면 가벼워도 손이 금방 저리고 계단 오르내릴때나 오르막걸을때 꼬리뼈쪽과 무릎이 아플때도 있습니다 허리를 숙이기 힘든건 기본이구요..

허리를 좀 오래숙이고 있고 아픈걸 참아보려고하면 장딴지쪽이 딱딱하게 굳는거 같아서 힘들구요.. 

양말 신을때나 빗자루질 같은거 할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오래 서있다가 앉으면 갑자기 찌릿할때도 있고요. 

앉아있으면 다리랑 발이 무척 차갑기도 하고 꼬리뼈 통증도 있고 발, 다리가 쉽게 저리기도 하구요.. 

왜 이런가요? 

허리가 곧게 펴져있어야 할곳은 휘엇고 휘어야 될곳은 펴져있다고 하네요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ㅠ.ㅠ 경추 3,4번이 완전 유합은 아니고 유합되있다고 하네용..

허리는 뭔지.. 기침하거나 말을 크게해도 허리쪽인가..꼬리뼈쪽이라고 해야하나 그부근에 통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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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질문에서 보면 통증을 피하려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봐야하며 척추의 정렬이 좋지 않으므로 방사선 사진에서 보면 척추측만도 있습니다

신체가 움직임이 일어나거나 지면에 닿을 때마다 충격흡수를 해야하는데 척추의 정렬이 좋지 않아서 충격흡수가 잘 되지 않으므로 여러가지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고 경추에 문제에서 유합은 퇴행성 진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동시에 해결하는 운동방법이나 해결책이 아니면 마치 큐브롤 맞추면 순서대로 한번에 맞추지 않으면 계속 어긋나는것처럼 우리 몸도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질문자님의 문제를 해결할 효율적인 운동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간은 통증이 나타날때 그 통증을 버틸수 있는 범위까지는 모르지만 그 이상은 통증을 이겨내면서 움직이거나 반응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이겨낼수 있는 통증과 이겨내지 못하는 통증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반응하면서 통증을 피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 자세 정렬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정렬이 좋지 않은 경우는 퇴행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퇴행성 질환으로 이미 동시에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동시에 해결이 가능한 효율적인 운동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입니다.

외상이 아닌 퇴행으로 꼬리뼈에 통증이 있는 것은 그쪽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그럴 것이라고 유추해 볼수 있으며 그걸 해결하기 위한 골반교정도 필요할 것이며 척추측만도 조금 해결해야할듯 보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정상운동발달에 의해서 움직임과 보행을 배우고 우리 뇌의 기저핵이란 곳에 운동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있고 소뇌라는 곳에서는 움직임을 비교하고 조절해서 조절된 움직임이 잘 일어나도록 조절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서 이러한 매커니즘이 깨지게 되면 많은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일자목.거북목,척추측만증,어깨불균형,골반불균형,휜다리,평발 등등 있습니다

우리 몸에 문제를 평가하고 치료방법을 계획했다면 보통의 선생님들은 하나씩 잡아가면서 치료한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제가 만든 DMC 치료컨셉에서는 동시에 여러가지를 해결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원인 문제를 좀더 빠르게 해결하고 가장 중요한 통증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만듭니다.








골반에 문제는 여러 각도에서 힘이 작용해서 여러가지 변화와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으며 꼬리뼈통증은 척추 전체에서 영향을 받아서 발생하는 것으로 골반과 척추 전체를 동시에 치료를 해야합니다


인간의 정상운동발달에 맞게 효율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퇴행성 질환을 해결할수 있는 운동을 소개합니다.




위의 운동은 제가 재활운동이 필요한 많은 환자분들을 치료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든 시소패턴운동입니다.

이 운동을 하실때 골반과 꼬리뼈에 통증이 있을수 있으며 심한 통증을 이겨내면서 시행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처럼 전범위를 못하면 작은 범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점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가면 됩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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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퇴행성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치료 허리디스크초기증상 허리디스크자가진단 허리디스크재활운동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내용을 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질문내용 : 허리디스크 mri 좀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만 31세 남성입니다. 

지난 달 쯤 집 근처 척추전문병원에서 mri를 찍고 디스크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마 원인으로 회전식 의자에서 허리를 거의 90도 틀고 한쪽 엉덩이에 무게를 실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때문으로 보입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는 오른쪽 엉덩이 윗부분이구요. 

심할때는 엉덩이 중반을 넘어 아래쪽까지 내려오기도 합니다. 

작년 9~10월 경 부터 걸을때 엉덩이 윗부분 바깥쪽이 콕콕 쑤시기 시작했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적은 20세, 26세 때도 겪었었는데 몇달 새 저절로 나았던 적이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3월 쯤 부터 걷기가 상당히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지더니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특히 심하게 고통을 느꼈고. 디스크란 생각을 못하고 근처 정형외과나 한의원 등에서 물리치료를 받아보다 나아지지를 않아 척추전문병원을 찾아 mri를 찍어봤습니다. 

그 후 디스크로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은 원치 않아서.. 허리에 맞는 주사와 먹는 약 쪽으로 한달 반 가량 치료중입니다. 

주 1회씩 병원을 찾으며 허리 주사는 5번 맞았고 주사는 당분간 쉬기로 했습니다. 

주사는 처음 2주는 조금 듣는 듯 했습니다만 나머지 3번은 거의 효과가 없었구요.. 

먹는 약은 아덴만정/엑소페린정/알비스정 이렇게 3알씩 하루 2번 먹는데, 약을 먹는다고 통증이 가라앉는 것 같지도 않고, 가끔 걸러도 더 심해지거나 하지 않는 걸 보면 약효가 어떻게.. 잘 드는 건지도 의문이 듭니다. 

현 상태는, 통증은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가 가장 심하고 서 있거나 걸을 때 엉덩이 윗쪽 부분을 중심으로 많이 아픕니다. 

엉덩이 쪽만 주로 쑤시듯 아프고 그 아래 허벅지나 발 쪽은 아프진 않습니다. 

가끔 엉덩이쪽 통증이 심해질 때 살짝 저리긴 합니다.. 

똑바로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거의 통증이 없거나 괜찮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도 심한 통증을 겪었습니다. 

누워있는데 정말 어쩔 줄을 모르게 아프더라구요..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성근 교수님 강의 보고나서 가능한 참으며 수술은 피하고자 합니다.. 

어디선가 듣기로 c-arm 주사가 효과가 좋다는데 이 주사는 어디서 맞을 수 있을까요? 

내일 다니던 병원 6회차 가는데 주사는 이번엔 쉬기로 했고 봐 주시던 선생님도 다음주 부터는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는데 통증의학과를 한번 찾아 볼지.. 

더 큰병원을 가봐야 할런지 지식인 선생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정신없이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X 신발 및 기타 홍보글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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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글입니다. 

질문자님의 MRI 사진의 해부학적인 부분과 질문내용을 토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받으시고 있는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의사의 시술과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에 대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MRI 사진상에서 허리뼈 5번 아래와 위에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의사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셨을 것이며 디스크판정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자신의 현재의 문제는 자신의 잘못된 습관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그 잘못된 습관은 통증을 피하기 위한 무의식중에 취한 자세이며 통증이 증가하면 할수록 통증을 피하는 자세를 계속 취하게 됩니다. 

허리에 주사치료를 받으신 것은 아마 리도카인 같은 마취제 주사를 주입했을 것입니다. 

C-ARM 치료는 방사선 장비로서 실시간으로 병변부위를 보면서 마취제와 스테로이드제제를 병변부위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현재 받으신 허리에 주사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C-ARM의 경우에 신경 루트를 블럭할수 있으므로 적중률이 좋은 경우 3개월이상 통증을 못느낄수 있으나 못느끼면 그만큼 체형은 퇴행성으로 더욱 틀어질수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좋아질수도 있을 것입니다.(지속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더 많겠죠) 


약명검색 해본 검색결과 아덴만정은 진통소염제이며 엑소페린정은 골격근이완제이며 알비스정은 위장약입니다 

진통제와 근육이완제 그리고 위장약 등의 복용약과 병변부위 주사치료는 통증을 못느끼도록 마취제(리도카인)와 염증완화를 위한 스테로이드제제를 섞어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이상은 의사선생님들이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과 시술하는 방법이며 수술하는 방법은 또 여러가지가 있겠죠 

수술부분은 생략하고 운동치료에 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병의원에서 최근에 도수치료에 대해서 비급여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실비보험에서 보장을 해주므로 많이들 받으시게 됩니다. 

많은 병원에서 하고 있으므로 여러병원을 쇼핑하는 경우가 많겠죠 

실력있는 물리치료사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환자에게는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재활이 필요한 많은 환자를 위해서 만든 재활운동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DMC 치료컨셉에 의해 만들어진 DMC 운동인 시소패턴 운동과 보수볼보행훈련을 소개합니다. 






많은 환자분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만든 운동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좋아지셨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나가고 계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교정 관리와 운동지도를 받으시는 경우에 좀더 효율적이겠지만 먼저 운동을 따라해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시소패턴 운동영상을 하루 한번에 60~80개 정도 하루에 300개까지 시행하시게 되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보수볼보행훈련은 보행치료에 사용하며 환자 본인이 자가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하실수도 있으십니다

위의 영상은 예전에 촬영한 것으로 기본적인 것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이후 최근까지 효율적인 것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환자마다 치료환경이 다르므로 거기에 맞게 치료사가 적용하고 결과를 이끌어 내야하는 부분은 자가운동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서 어깨와 목까지 동시에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으며 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운동을 만들어서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이런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시소패턴운동과 보수볼보행훈련입니다

우리 몸의 전체를 보고 평가하고 치료적 접근을 하는 DMC 치료컨셉이 가장 효율적이고 우수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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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제목 : 목디스크 정말 수술만이 답인가요? 

현재 mri 사진입니다. 



병원에서는 무조건 수술을 하라고 하는 입장인데 사실 수술이 너무 부담스럽고 하여 이렇게 문의 글을 올립니다. 

전문가 분들이 봐주시고 조언 바랍니다. 

지금 상태는 어깨부터 팔까지 통증만 있는 상태이고 힘이 안들어 간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네이버 지식iN에 올려진 질문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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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내용에 보면 어깨부터 팔까지 통증만 있는 상태이면 통증을 해결하면 되는 것이고 신경이 눌려서 신경전도가 되지 않아서 팔에 힘이 안들어 간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좀더 자세한 질문내용이 없어서 추측해서 답변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척추에 대한 수술은 수술만이 답이 아니라 수술해도 계속 문제의 연속입니다 

이미 수술하신분들의 결과를 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목디스크나 일자목 거북목의 원인을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매스컴에서 많이 언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 주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목디스크나 일자목 거북목 등의 원인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생겨나는 반사적인 것 중에 놀람반사 놀람반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A는 정상상태이고 B는 총소리 같은 큰소리가 났을때의 놀람반응 또는 놀람반사 입니다. 

놀람반응에 의해 일시적으로 전방머리자세 forward neck 를 만들게 되고 이런 것이 정상범위로 회복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착화되게 되면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며 일자목 straight neck 이 되거나 심지어 역C자목으로 정렬이 바뀌게 됩니다.

목디스크는 목뼈가 정상 C자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디스크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을 말하며 정확한 병명은 수핵탈출증입니다 

수핵탈출에 의해서 목신경을 누르게 되고 목부위는 주로 상지의 팔과 손을 지배하는 신경인 상완신경총이 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팔이 저리고 심지어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사지동물의 경우에는 놀람반응에 의해 표면전방선인 앞쪽을 수축해서 전방머리자세 forward neck 를 취하고 외부상황을 주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에는 직립보행을 하면서 해부학적인 구조가 바뀌었지만 놀람반사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 태어나면서부터 형성되어 평생 동안 작용하게 되며 이것이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는 일자목 거북목 그리고 퇴행성 질환인 목디스크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의해서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폭발적인  호기는 한꺼번에 호흡을 내쉬는 것이며 놀람반응에 의해 호흡까지 문제를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놀람반응 또는 놀람반사는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를 만들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인데요

치료는 목디스크 수술이 아니라 놀람반응에 의해서 고착화 된 부분을 해결하는 재활운동을 시행하고 호흡조절에도 문제가 되므로 호흡조절이 정상이 되도록 치료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제가 만든 DMC 치료컨셉에서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운동을 소개합니다




시소패턴운동은 see 보다 현재형(하늘을 볼때 보다) 과  saw 보았다 과거형(엉덩이를 들고 배꼽을 볼때 보았다) 입니다

머리조절 (head control)을 동시에 시행하는 의미에서 이름을 시소패턴운동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위의 운동을 하루 한번에 60~80개 하루 300개 정도 하실수 있을 정도이면 다음 운동을 시작하면 됩니다




바로누운자세에서 보수볼과 폼롤러를 이용해서 시소패턴운동을 시행하도록 고안해서 만들었으며 실제 운동시에 최대한 목을 늘어뜨렸다가 몸을 일으킬때는 목을 먼저 굴곡시킨후에 몸통을 굴곡시켜서 몸을 일으키면 됩니다.

위의 두가지 운동은 모두 머리조절 (head control)을 통해서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등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한것이며 그 밖에 많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데 기본이 되는 운동입니다

근막경선 개념에서 보면 표면후방선과 표면전방선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만들수 있게 되는 운동이면서 보행과도 연관이 있는 운동입니다.




보수볼 보행훈련까지 해주시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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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에 올려진 질문을 발췌한 것입니다. 

질문제목 : 길랑바레증후군 관련 재활치료에 관하여 묻습니다 (길리안바레증후군) 

혹시나 길랑바레증후군을 앓았던 적이 있는 분이나 재활의학과 말초신경관련을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20일전 처음 두다리 마비로 동네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입원을하였고, 여러가지 소견과 검사결과로 면역글로불린이라는 주사치료로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간수치와 콩팥수치는 모두 정상인으로 돌아왔고, 현재는 수액이나 기타 검사는 하지 않으며 중환자실에서 입원 물리치료를 받는정도입니다. 

그리고 입원 20일이 지난 오늘 의사선생님께서 지금 이 병원에서는 할 수 있는 재활치료 시스템이 갖춰있지 않기 때문에 서울대학병원 재활의학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재활하기 위한 병원 선택이 중요합니까? 병원마다 재활치료가 많이 차이나나요? 

그리고 혹시나 길랑바레 증후군을 겪었던 분이시라면 입원 몇일 후 퇴원을 하였으며 재활시기는 얼마나 되었고, 정상으로 돌아오기 까지 총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입원 중 수액을 맞고 또 소변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부종이 심했지만 지금은 수액공급도 안하고 소변배출도 원활하지만, 살이 너무빠져서 20일만에 약 15kg이 감량되었습니다. 

살이 빠지는것도 병의 증상 중 하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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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길리안바레증후군 환자를 운동치료를 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증후군이란 병명에서 알수 있듯이 원인불명인 경우와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남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병명이 있는 것은 거의 명확하지만 증후군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가 봐온 환자분은 몇달 된분 몇년 된분 등등 다양했습니다. 

재활요양병원에서는 주로 관절구축 방지와 보행을 위해 단계별로 재활운동을 시키는 것이 병명에 따라 다르게 운동치료를 적용하기도 하고 대부분 비슷하게 보행 연습을 시켜서 걷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입니다 


길리안바레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본인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와서 응급실로 갔을때는 이미 상당부분 침범된 경우가 많아서 거기서부터 잘 대처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의사들의 오진이나 병원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잘 대처하지 못해서 거의 의료사고 수준으로 나빠진 상태에 있는 분도 치료한 적이 있었습니다. 

호흡장애로 인해서 목에 T-tube를 뚫고 사지마비가 된 경우도 봤으며 보통은 하지마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질문주신 분의 경우에는 그래도 처음 대처를 잘해서 현재 좀 나아진 상태라고 언급을 하셔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의사들마저도 다양하게 나타나서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을 누구도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지금 입원하고 계신 병원의 주치의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는 재활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를 합니다. 

선생님들도 실력차이가 나서 재활 받으시는 환자분들마다 치료향상을 다르게 경험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며 유명한 재활요양병원에 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치료해줄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발병했고 발병일 찍었으므로 2년까지는 재활운동 받는 것도 운동횟수에서 좀더 받을수 있지만 2년만 지나면 운동치료 받을 수 있는 횟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이 오히려 지금 답변드리는 저보다 나을수도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쉽지 않은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껏 운동치료를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그리고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운동치료에 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뇌졸중처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게 되는 신경계 질환은 운동치료 마저도 열심히 하고 싶어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서 쉽지가 않습니다. 

길리안바레 증후군은 뇌손상이 아닌 말초신경병증이므로 발병 초기부터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한번은 31세 남자 길리안바레 환자분인데 제가 운동치료해서 휠체어 타고 운동치료실 오던 것을 그냥 걸어오도록 만들어 드렸는데도 우울증이 심하셔서 운동 열심히 하면 뭐하나 또 재발할껀데 그러면서 운동을 안하고 조심 조심 한다고 매일 낮에 잠자고 밤에 딴거 하고 불면증에 우울증에 우울증 약까지 먹고 말만 하면 눈물 글썽이고 울고 그랬습니다

덩치도 좋고 외모도 좋고 스포츠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했던 분인데 본인 만의 생각만 하시고 운동도 안하고 계속해서 부정적으로 살더군요. 

운동치료 열심히 받아 보겠다고 해서 일주일 정말 열심히 치료해서 걷게 만들었더니 걷는게 싫다네요 

얼마지나 치료실에 걸어 오기도 하고 휄체어 타는 건 줄어 들었는데 정작 저한테 하는 질문은 운동 심하게 하면 재발 하는거 아니냐고 의사선생님이 운동 조금만 하고 조심하라고 했다고 하면서 운동 안하겠답니다. 

발병한 환자의 대부분이 걷는걸 정말 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활운동치료 선생님들은 보행훈련에 초점을 많이 맞춥니다. 

그러나 저는 전신운동으로 상지와 하지 모두 동시에 좋아지는 걸 생각했고 그리고 발병 초기에 하지보다 오히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지의 손의 재활입니다. 

인간은 욕구와 욕망에 의해서 움직임이 일어나고 주로 보행을 통해서 이동하게 되는데 눈과 손을 통해서 목표물을 취하기 위해서 발을 통해서 보행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손과 발이 동시에 재활치료가 되는 운동으로 여러 환자들을 치료향상 시켰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테크닉을 만들게 되었고 그이름이 DMC 치료컨셉입니다

DMC 치료컨셉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 DMC 재활운동인 시소패턴 운동입니다. 

그밖에 보수볼을 이용한 보수볼보행훈련이 있습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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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살 빼는법


중3 여학생 입니다.

제가 먹으면 살이 상체로는 안가고

다 하체로 가요 ㅠㅠㅜㅠ...

허벅지에는 근육이랑 살..

종아리에도 근육이랑 살...

반반 씩 아주 ㅋㅋㅋ 물론 살이 더 많긴해요..

허벅지살 빼는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가능하면 종아리도..

아 그리고 제가 운동중에 스쿼트 할 생각인데

이거하면 근육 더 생기지 않나요?


네이버 지식iN의 질문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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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입니다

허벅지살과 종아리 살이 많아서 고민이고 빼고 싶어서 스쿼트 운동을 할 생각인데 근육이 생기지 않을까? 질문을 올리셨네요.

상체가 빈약하고 하체가 튼실한 체형일 경우는 상체에 유방도 작고 허리 라인도 좁고 그래서 늑골이 좁고 허리가 가늘고 하체는 골반부터 허벅지 아래 종아리까지 통으로 살이 많은 경우의 체형일 것입니다

대개 X다리인 경우가 많고 심지어 무지외반증에 새가슴까지 3종으로 가지신 분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체를 운동해서 뺄 생각하지 말고 상체를 운동해서 하체가 빠지도록 해야합니다.

하체는 정적인 운동상태에서 상체가 동적인 운동이 되는 운동으로 상체가 근육이 좀 발달되어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머슬마니아 대회나가는 선수들처럼 먹고 운동하지 않으면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어서 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으므로 근육 생긴다고 걱정하실 필요까지 없으십니다

결론은 상체를 운동해서 상체와 하체가 균형이 잡히면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보통 반대로 하체를 운동하므로 하체는 더욱 발달하고 상체는 그대로여서 문제인 것입니다

상체 근력운동으로 힘도 키우고 살도 찌우면 하체는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며

전신이 균형이 잡히면서 체형도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근막경선이라고 근육이 서로 띠를 형성해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례대로 표면후방선,표면전방선,심부전방선,나선선,기능선의 근막경선입니다.

전신의 근육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데 상체 부분이 모두 빈약한 것이니까 상체를 운동을 하면 하체도 동시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메인은 상체가 되고 하체가 함께 운동이 되는 것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쿼트나 런지를 하더라도 하체와 상체를 동시에 쓰거나 손에 무엇을 잡고 상체쪽은 주로 움직이는 운동을 하고 하체는 정적인 운동을 하면 하체도 함께 빠지게 됩니다.

반복해서 설명드렸으므로 이해되셨죠?

상체 비만이고 하체가 빈약하면 반대로 하시면 신체에 균형이 잡히면서 예쁜 몸매로 거듭날 것입니다


아래는 척추측만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면서 효율적인 DMC재활운동의 보수볼보행훈련 영상입니다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운동이니까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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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제목 : 무릎수술 고민입니다

나이는 51살이고 지금 상태는 무릎이 완전히 구부리지는 못하고 양반다리는 힘듭니다만 통증은 거의 없고 걷거나 뛰거나 할수있으며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처음 다친 것은 두달 전에 축구하고 그땐 몰랐는데  자고 일으나니 무릎이 잘구부려지지 않고 오금 부분이 많이 붓고 아팠습니다 

그리고 2주쯤 뒤  좀 괜찮아져서 가볍게 조깅하다 무릎 잠김도 한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 한달 쯤 지나니 다시 크게  아프지 않아 테니스를 3게임 정도 했는데 할때는 잘 몰랐는데 저녁부터 아프더니 자고나니 증상은 처음 아플때와 거의 비슷하고 저번보다 더 아팠습니다 

그래서 mri찍어보니 연골내측 수평파열이었습니다 

수원에  있늘 전문병원에 갔더니  수술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다음주에 수술잡혀 있는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더 찢어질수 있으니 수술 해야된다는 의견도  있고 나중에 퇴행성연골 빨리온다고 수술 안하는게 낳다는 얘기가 많아 걱정입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iN에 질문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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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입니다


수술은 최선이 아니므로 먼저 재활운동을 통해서 경과를 보신 다음에 차후에 수술을 고려하고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골은 재생은 되지 않지만 하지의 근력이 좋을 경우 문제없이 생활하실수도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만 하지 않으면 현재의 상태에서 더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해오시던거 처럼 축구도 하셔야 하고 스포츠활동으로 인해서 현재의 상태를 악화시킬 소지가 많다면 수술을 권장합니다

수술을 하든 안하든 재활운동을 통해서 반드시 재활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수술을 하고 재활을 하시겠습니까? 수술하지 않고 재활과정을 거쳐서 재활을 하시겠습니까?

어차피 무릎관절은 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잡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세요



A그림에서 슬괵근(hamstring)과 비복근은 무릎 뒤쪽에서 작용하며 앞쪽은 대퇴사두근이 작용합니다

무릎을 펴고 굽힐때 슬괵근은 정적인 수축으로 안정성 확보를 하고 대퇴사두근이 동적인 수축으로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발목에서는 비복근 근육이 그렇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지에서는 대퇴사두근과 비복근이 동적인 수축에 관여하고 슬괵근(hanstring)이 동적은 근육이 활동할수 있도록 정적으로 수축하면서 잡아줍니다

축구선수들이 함스트링을 부상 입는 이유는 대퇴사두근과 비복근이 강하게 작용할때 함스트링이 못따라가면 함스트링이 부상을 입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급했던 근육들을 모두 강화시켜주는 재활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서 연골수술을 통해서 무릎수술을 하신다고 해도 재활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다시 같은 이유로 손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의 재활운동은 스쿼트와 런지가 대표적이지만 무릎통증이 있다면 쉽지가 않으며 재활단계에 따라 스쿼트와 런지를 할수 없으므로 낮은단계의 운동을 하셔서 스쿼트와 런지를 하실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무릎관절과 연결되어 있는 고관절과 발목관절을 운동해도 무릎관절에 영향을 주고 재활운동을 할수 있으므로 낮은 단계의 운동으로 DMC재활운동의 시소패턴운동을 먼저 수행하시길 권장합니다




위의 운동으로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되고 동적인 재활운동 수행이 가능해 진다면 보수볼을 이용한 보수볼보행훈련을 통해서 다시 점차적으로 재활단계를 높여 갑니다





보행훈련을 통해서 보행이 정상범위에서 수행이 되면 달리기를 해나갈수 있으며 향후 스포츠활동단계까지 하실수 있으시게 됩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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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김근현입니다

재활요양병원의 허와실의 제목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군들이 입원하는 병원의 형태는 재활병원, 재활요양병원, 요양병원 등으로 대학병원에서 1차적인 치료가 끝나면 손상된 부분을 재활하기 위해서 주로 장기로 입원하는 형태입니다

입원환자군은 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이 대부분이며 그밖에 파킨슨, 치매, 길리안바레증후군 등등 환자군과 일부 인공관절을 수술한 환자분 등등 입원해 계십니다.

재활병원은 주로 발병 6개월 이내의 환자가 대부분이고 6개월 지나면 퇴원했다가 재입원을 해야합니다.

재활요양병원은 발병 2~3년 환자까지가 대부분이며 요양이므로 장기입원을 하시는 형태입니다

재활병원과 재활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므로 재활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NDT,MAT or GAIT, FES, 모달리티(전기치료 등) 그리고 작업치료는 단순작업치료, 복합작업치료, 연하치료, 일상생활동작치료 등등 받을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일부 재활의학과전문의가 상근하면서 소수의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군이 치매나 사지마비 등의 와상환자가 많으므로 실제 재활치료를 받을 만한 환자가 많지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병실도 좁고 한병실에 많은 병상을 넣어서 환자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들의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있는 경우에는 재활병원과 재활요양병원에 장기입원을 하며 그렇지 않고 요양 목적이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병원이 아닌 시설은 요양원까지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거의 10여년 환자의 증가로 재활병원과 재활요양병원 등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고 환자의 대부분이 대학병원에서 1차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고 난뒤에 재활병원이나 재활요양병원으로 전원해서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데 병원 선택부터 여러가지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환경은 제외하고 환자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재활치료 부분에 대해서 병원입장과 치료사입장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입장에서 구분해서 재활치료에 대해 허와실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병원 입장 

병원의 병상수를 가득채우고 환자가 장기입원형태로 월 300~400(본인부담포함)에 달하는 금액을 내고 안전사고 없이 장기입원해서 병원이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재활치료의 질을 높여서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환자를 가정이나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 병원의 의무이고 목표였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병원은 없습니다.

최근 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환자를 확보하기 위한 과다경쟁속에서 병원이 살아 남기 위해 환자들에게 장기입원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보험료의 낭비입니다 

환자가 재활치료를 통해서 빨리 좋아져서 퇴원하게 되면 환자를 다시 입원시키는데 비용을 지출해야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치료하지 않고 청구 할수 있는 만큼 장기입원을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병원은 의사만 개설할 수 있고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진단과 처방만 하고 재활치료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합니다.

재주는 치료사가 부리고 돈은 의사가 버는 구조입니다

실력있는 치료사가 월급을 더 받는게 아니라 년차가 올라갈수록 연봉을 더 받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조금 더 받을수 있으면 이직을 하게 되고 그 자리는 매년 낮은 연봉의 신졸 선생님들로 대체되게 되므로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은 기대할수 없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면허만 있으면 1년차든 10년차든 청구금액이 같고 치료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이 장기입원시켜서 치료시간만 보내면 돈을 벌게 됩니다

안전사고없이 청구를 목적으로 장기입원하는 환자를 원할 뿐이며 장기입원 환자는 환자가 아닌 우수고객인 것입니다

병원이 환자 재활을 잘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치료 잘하는 선생님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임상교육으로 선생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 병원은 본적이 없습니다


2. 선생님 입장

재활요양병원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선생님들이 환자를 치료할때 측은지심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치료해주기를 보호자와 환자분들은 바라겠지만 실제 선생님들은 년차에 따라 월급받고 치료 실력은 필요 없고 병원에서 바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월급받는 월급쟁이입니다.

재주는 치료사가 부리고 돈은 의사가 버는 구조에서 보호자나 환자분들이 낮은 임금을 받고 고강도의 근무를 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됩니다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단독개원이 가능해지면 현재의 문제는 모두 해결이 됩니다.

열악한 환경에도 환자를 잘 치료하기 위해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이 물론 있을 수 있지만 환자를 잘 치료하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활병원 특성상 여러 선생님들이 근무하는데 치료사의 실력 차이가 있으면 환자나 보호자가 비교적 치료잘하는 선생님에게 받으려고 경쟁하며 심지어 치료사를 바꿔달라고 하는 등의 불평을 하므로 치료는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하기를 병원에서는 원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임상적인 환경은 다른데 치료는 안전사고 없이 똑같이 실시하고 청구목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돈만 벌기를 바라는 병원때문에 선생님들은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상수가 많고 유명하다는 병원일수록 치료가 소극적이거나 시간 떼우기 식으로 갈수 밖에 없으며 그런 환경에서 병원의 입장에 역행하는 치료를 할수 있는 치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선생님들의 재활운동치료방법은 보바스, 보이타, PNF 등을 사용합니다

보이타는 뇌성마비 영아나 소아 재활을 대상으로 하고 재활병원에서 소아재활은 폐쇄하거나 줄이는 추세입니다

재활병원의 대부분은 성인재활이며 주로 보바스, PNF를 재활운동치료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재활운동치료 방법에 대한 부분은 여러가지 의견과 생각이 있을수 있는데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이며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이 보바스를 많이 하시고 PNF는 저도 좀 해봤지만 중추신경계 손상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바스는 이론이 화려하지만 실전에 적용하면 이론과 다르게 치료향상을 못만들고 일명 폼만 좋고 실제 치료는 잘 안된다고 해보신 선생님들이 말씀하십니다

론과 실전이 다른 것은 문제가 있고 재활치료도 안되지만 발전할수 없겠죠

보바스에 비하면 PNF는 신경계 이론도 거의 없고 언급할 필요도 없을정도입니다


발병이후 보바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병원에서 10개월 가량 치료받으신 환자분을 제가 현재 2개월 이상 한달에 20회 주 5회 치료시간 40~50분 정도 DMC 치료컨셉을 적용해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의 성과를 공개할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발병 10개월쯤에 치료 시작해서 이제 발병 1년정도 입니다

지금 치료한지 2개월 조금 지난 결과는 아마도 1년 가까이 재활하셔도 이만큼 좋아질까 할 정도의 결과를 볼수 있으며 DMC 치료컨셉의 우수성입니다

제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해오면서 치료가 잘된 사례를 연구하고 적용하면서 자연스럽게 DMC 치료컨셉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바스 PNF 보이타 등등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치료가 잘 되지 않아서 좀더 나은 치료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 DMC 치료컨셉입니다

인터넷에 운동영상과 환자 치료시연을 촬영한 교육영상 등이 공개되어 있으니까 참고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DMC 치료컨셉의 소개는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재활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는데 재활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재활치료는 바로 시작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입장과 선생님입장 등의 환경때문에 그 골든타임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며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 발병일 기준 3개월까지가 가장 치료성과가 좋았으며 DMC 치료컨셉을 적용해서 일주일만에 상당수준까지 재활이 된 경우도 있었던 것을 보면(일주일만에 퇴원함) 골든타임때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3. 환자와 보호자 입장

처음 대학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재활요양병원에 전원해서 재활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열심히 재활하면 원래의 상태와 똑같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치료받는데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치료성과도 없고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됩니다.

이미 입원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도 보고 선생님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그러면서 골든타임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재활치료에 대해 조금 알때쯤 되니깐 벌써 2~3년이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연스럽게 장기입원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현재 병원의 문제점은 골든타임때 치료를 잘하면 가정이나 사회에 복귀할수 있는 환자와 재활치료를 받지 않아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하고 좋아지는 환자까지도 장기입원을 목적으로 병원에서 붙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대부분은 발병이후 2~3년까지 병원이 청구목적으로 치료를 안하고 시간만 보내게 한다는 것을 모르기때문에 그저 병원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따라서 장기입원을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어떤 선생님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재활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재활치료를 받아도 병원측이나 선생님들이 안고쳐준다는걸 환자와 보호자만 모른다고요.


이상으로 재활치료에 대한 여러 입장에 대해 글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이제껏 좀더 효율적인 재활치료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다보니 DMC 치료컨셉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DMC를 더욱 발전시키고 재활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많은 재활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지 긁어 부스럼 만들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이글은 불특정다수에게 공개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밝히며 긍정적으로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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