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셨는지 모르지만 어깨에 견봉이라는 뼈에 회전근개근의 건이 지속적으로 부딪혀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이며 원인은 어깨관절의 불안정성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회전근개근은 극상근,극하근,견겹하근,소원근인데 그중에 극상근의 건이 대부분 문제가 되는 부위입니다
쇄골과 견갑골의 견봉이 관절하고 견갑골과 상완골이 관절하는데 견봉아래 극상근의 건이 팔을 어깨높이 이상으로 들때 회전근개근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특히 극상근의 건이 견봉에 충돌하게 되는데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의 공간이 협소해진 경우가 많고 그 이유는 어깨관절의 관절낭이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체에 대부분의 관절에는 관절의 움직임이 일어날때 충격을 완화해주거나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물주머니 같은 관절낭이 있으며 어깨관절에는 8개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전근개근과 관절낭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병명이 어깨충돌증후군 그러니까 원인을 잘모르기 때문에 증후군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어떠한 원인으로 뼈에 부착된 극상근의 건이 지속적으로 뼈를 잡아 당기는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골극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골극으로 인해서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의 공간이 협소해진 것입니다
골극은 아래의 PPT로 설명이 됩니다
울프의 법칙에 의해서 형성된 골극을 내시경수술을 통해서 골극을 제거하고 협소해진 공간이 조금 넓어지면 우선은 문제를 해결한듯 보이지만 근본원인의 해결은 되지 못하므로 반복해서 어깨충돌증후군에 시달릴수 있습니다
먼저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보시고 난 다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때가서 수술을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수술 유무와 상관없이 근본원인인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을 치료할수 있는 재활운동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로 외상으로 인해서 어깨관절의 충격을 입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근육의 작용이 바뀌거나 어깨와 팔을 지배하는 신경이 목신경과 연결되어 있는데 목의 움직임과도 연관이 있으며 목의 움직임은 다시 시각과도 연관이 있고 시각과 손의 통합적인 움직임과 어깨관절은 연관이 많다고 유추해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깨관절의 재활운동은 목과 어깨와 팔이 동시에 운동이 되면 효율적일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경계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DMC 치료컨셉에 의해 만든 시소패턴운동입니다
견관절 질환은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근 손상 등이 대부분입니다
위의 시소패턴운동은 어깨관절의 질환들을 치료향상시키는데 효율적이며 지속적으로 운동해 나가신다면 3~6개월 이내에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이 되실 겁니다.
증후군이란 병명에서 알수 있듯이 원인불명인 경우와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남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병명이 있는 것은 거의 명확하지만 증후군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가 봐온 환자분은 몇달 된분 몇년 된분 등등 다양했습니다.
재활요양병원에서는 주로 관절구축 방지와 보행을 위해 단계별로 재활운동을 시키는 것이 병명에 따라 다르게 운동치료를 적용하기도 하고 대부분 비슷하게 보행 연습을 시켜서 걷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입니다
길리안바레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본인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와서 응급실로 갔을때는 이미 상당부분 침범된 경우가 많아서 거기서부터 잘 대처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의사들의 오진이나 병원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잘 대처하지 못해서 거의 의료사고 수준으로 나빠진 상태에 있는 분도 치료한 적이 있었습니다.
호흡장애로 인해서 목에 T-tube를 뚫고 사지마비가 된 경우도 봤으며 보통은 하지마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질문주신 분의 경우에는 그래도 처음 대처를 잘해서 현재 좀 나아진 상태라고 언급을 하셔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의사들마저도 다양하게 나타나서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을 누구도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지금 입원하고 계신 병원의 주치의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는 재활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를 합니다.
선생님들도 실력차이가 나서 재활 받으시는 환자분들마다 치료향상을 다르게 경험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며 유명한 재활요양병원에 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치료해줄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발병했고 발병일 찍었으므로 2년까지는 재활운동 받는 것도 운동횟수에서 좀더 받을수 있지만 2년만 지나면 운동치료 받을 수 있는 횟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이 오히려 지금 답변드리는 저보다 나을수도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쉽지 않은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껏 운동치료를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그리고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운동치료에 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뇌졸중처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게 되는 신경계 질환은 운동치료 마저도 열심히 하고 싶어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서 쉽지가 않습니다.
길리안바레 증후군은 뇌손상이 아닌 말초신경병증이므로 발병 초기부터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한번은 31세 남자 길리안바레 환자분인데 제가 운동치료해서 휠체어 타고 운동치료실 오던 것을 그냥 걸어오도록 만들어 드렸는데도 우울증이 심하셔서 운동 열심히 하면 뭐하나 또 재발할껀데 그러면서 운동을 안하고 조심 조심 한다고 매일 낮에 잠자고 밤에 딴거 하고 불면증에 우울증에 우울증 약까지 먹고 말만 하면 눈물 글썽이고 울고 그랬습니다
덩치도 좋고 외모도 좋고 스포츠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했던 분인데 본인 만의 생각만 하시고 운동도 안하고 계속해서 부정적으로 살더군요.
운동치료 열심히 받아 보겠다고 해서 일주일 정말 열심히 치료해서 걷게 만들었더니 걷는게 싫다네요
얼마지나 치료실에 걸어 오기도 하고 휄체어 타는 건 줄어 들었는데 정작 저한테 하는 질문은 운동 심하게 하면 재발 하는거 아니냐고 의사선생님이 운동 조금만 하고 조심하라고 했다고 하면서 운동 안하겠답니다.
발병한 환자의 대부분이 걷는걸 정말 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활운동치료 선생님들은 보행훈련에 초점을 많이 맞춥니다.
그러나 저는 전신운동으로 상지와 하지 모두 동시에 좋아지는 걸 생각했고 그리고 발병 초기에 하지보다 오히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지의 손의 재활입니다.
인간은 욕구와 욕망에 의해서 움직임이 일어나고 주로 보행을 통해서 이동하게 되는데 눈과 손을 통해서 목표물을 취하기 위해서 발을 통해서 보행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손과 발이 동시에 재활치료가 되는 운동으로 여러 환자들을 치료향상 시켰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테크닉을 만들게 되었고 그이름이 DMC 치료컨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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