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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에 올려진 질문을 발췌한 것입니다. 

질문제목 : 길랑바레증후군 관련 재활치료에 관하여 묻습니다 (길리안바레증후군) 

혹시나 길랑바레증후군을 앓았던 적이 있는 분이나 재활의학과 말초신경관련을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20일전 처음 두다리 마비로 동네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에 입원을하였고, 여러가지 소견과 검사결과로 면역글로불린이라는 주사치료로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간수치와 콩팥수치는 모두 정상인으로 돌아왔고, 현재는 수액이나 기타 검사는 하지 않으며 중환자실에서 입원 물리치료를 받는정도입니다. 

그리고 입원 20일이 지난 오늘 의사선생님께서 지금 이 병원에서는 할 수 있는 재활치료 시스템이 갖춰있지 않기 때문에 서울대학병원 재활의학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재활하기 위한 병원 선택이 중요합니까? 병원마다 재활치료가 많이 차이나나요? 

그리고 혹시나 길랑바레 증후군을 겪었던 분이시라면 입원 몇일 후 퇴원을 하였으며 재활시기는 얼마나 되었고, 정상으로 돌아오기 까지 총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입원 중 수액을 맞고 또 소변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부종이 심했지만 지금은 수액공급도 안하고 소변배출도 원활하지만, 살이 너무빠져서 20일만에 약 15kg이 감량되었습니다. 

살이 빠지는것도 병의 증상 중 하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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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길리안바레증후군 환자를 운동치료를 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증후군이란 병명에서 알수 있듯이 원인불명인 경우와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남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병명이 있는 것은 거의 명확하지만 증후군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가 봐온 환자분은 몇달 된분 몇년 된분 등등 다양했습니다. 

재활요양병원에서는 주로 관절구축 방지와 보행을 위해 단계별로 재활운동을 시키는 것이 병명에 따라 다르게 운동치료를 적용하기도 하고 대부분 비슷하게 보행 연습을 시켜서 걷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입니다 


길리안바레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본인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와서 응급실로 갔을때는 이미 상당부분 침범된 경우가 많아서 거기서부터 잘 대처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의사들의 오진이나 병원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잘 대처하지 못해서 거의 의료사고 수준으로 나빠진 상태에 있는 분도 치료한 적이 있었습니다. 

호흡장애로 인해서 목에 T-tube를 뚫고 사지마비가 된 경우도 봤으며 보통은 하지마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질문주신 분의 경우에는 그래도 처음 대처를 잘해서 현재 좀 나아진 상태라고 언급을 하셔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의사들마저도 다양하게 나타나서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을 누구도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지금 입원하고 계신 병원의 주치의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는 재활요양병원에서 운동치료를 합니다. 

선생님들도 실력차이가 나서 재활 받으시는 환자분들마다 치료향상을 다르게 경험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며 유명한 재활요양병원에 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치료해줄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발병했고 발병일 찍었으므로 2년까지는 재활운동 받는 것도 운동횟수에서 좀더 받을수 있지만 2년만 지나면 운동치료 받을 수 있는 횟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이 오히려 지금 답변드리는 저보다 나을수도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쉽지 않은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껏 운동치료를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그리고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운동치료에 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뇌졸중처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게 되는 신경계 질환은 운동치료 마저도 열심히 하고 싶어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서 쉽지가 않습니다. 

길리안바레 증후군은 뇌손상이 아닌 말초신경병증이므로 발병 초기부터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한번은 31세 남자 길리안바레 환자분인데 제가 운동치료해서 휠체어 타고 운동치료실 오던 것을 그냥 걸어오도록 만들어 드렸는데도 우울증이 심하셔서 운동 열심히 하면 뭐하나 또 재발할껀데 그러면서 운동을 안하고 조심 조심 한다고 매일 낮에 잠자고 밤에 딴거 하고 불면증에 우울증에 우울증 약까지 먹고 말만 하면 눈물 글썽이고 울고 그랬습니다

덩치도 좋고 외모도 좋고 스포츠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했던 분인데 본인 만의 생각만 하시고 운동도 안하고 계속해서 부정적으로 살더군요. 

운동치료 열심히 받아 보겠다고 해서 일주일 정말 열심히 치료해서 걷게 만들었더니 걷는게 싫다네요 

얼마지나 치료실에 걸어 오기도 하고 휄체어 타는 건 줄어 들었는데 정작 저한테 하는 질문은 운동 심하게 하면 재발 하는거 아니냐고 의사선생님이 운동 조금만 하고 조심하라고 했다고 하면서 운동 안하겠답니다. 

발병한 환자의 대부분이 걷는걸 정말 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활운동치료 선생님들은 보행훈련에 초점을 많이 맞춥니다. 

그러나 저는 전신운동으로 상지와 하지 모두 동시에 좋아지는 걸 생각했고 그리고 발병 초기에 하지보다 오히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지의 손의 재활입니다. 

인간은 욕구와 욕망에 의해서 움직임이 일어나고 주로 보행을 통해서 이동하게 되는데 눈과 손을 통해서 목표물을 취하기 위해서 발을 통해서 보행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손과 발이 동시에 재활치료가 되는 운동으로 여러 환자들을 치료향상 시켰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테크닉을 만들게 되었고 그이름이 DMC 치료컨셉입니다

DMC 치료컨셉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 DMC 재활운동인 시소패턴 운동입니다. 

그밖에 보수볼을 이용한 보수볼보행훈련이 있습니다






그럼 열심히 하셔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

물리치료사 김근현입니다

재활요양병원의 허와실의 제목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군들이 입원하는 병원의 형태는 재활병원, 재활요양병원, 요양병원 등으로 대학병원에서 1차적인 치료가 끝나면 손상된 부분을 재활하기 위해서 주로 장기로 입원하는 형태입니다

입원환자군은 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이 대부분이며 그밖에 파킨슨, 치매, 길리안바레증후군 등등 환자군과 일부 인공관절을 수술한 환자분 등등 입원해 계십니다.

재활병원은 주로 발병 6개월 이내의 환자가 대부분이고 6개월 지나면 퇴원했다가 재입원을 해야합니다.

재활요양병원은 발병 2~3년 환자까지가 대부분이며 요양이므로 장기입원을 하시는 형태입니다

재활병원과 재활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므로 재활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NDT,MAT or GAIT, FES, 모달리티(전기치료 등) 그리고 작업치료는 단순작업치료, 복합작업치료, 연하치료, 일상생활동작치료 등등 받을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일부 재활의학과전문의가 상근하면서 소수의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군이 치매나 사지마비 등의 와상환자가 많으므로 실제 재활치료를 받을 만한 환자가 많지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병실도 좁고 한병실에 많은 병상을 넣어서 환자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들의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있는 경우에는 재활병원과 재활요양병원에 장기입원을 하며 그렇지 않고 요양 목적이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병원이 아닌 시설은 요양원까지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거의 10여년 환자의 증가로 재활병원과 재활요양병원 등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고 환자의 대부분이 대학병원에서 1차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고 난뒤에 재활병원이나 재활요양병원으로 전원해서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데 병원 선택부터 여러가지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환경은 제외하고 환자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재활치료 부분에 대해서 병원입장과 치료사입장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입장에서 구분해서 재활치료에 대해 허와실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병원 입장 

병원의 병상수를 가득채우고 환자가 장기입원형태로 월 300~400(본인부담포함)에 달하는 금액을 내고 안전사고 없이 장기입원해서 병원이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재활치료의 질을 높여서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환자를 가정이나 사회에 복귀시키는 것이 병원의 의무이고 목표였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병원은 없습니다.

최근 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환자를 확보하기 위한 과다경쟁속에서 병원이 살아 남기 위해 환자들에게 장기입원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보험료의 낭비입니다 

환자가 재활치료를 통해서 빨리 좋아져서 퇴원하게 되면 환자를 다시 입원시키는데 비용을 지출해야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치료하지 않고 청구 할수 있는 만큼 장기입원을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병원은 의사만 개설할 수 있고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진단과 처방만 하고 재활치료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합니다.

재주는 치료사가 부리고 돈은 의사가 버는 구조입니다

실력있는 치료사가 월급을 더 받는게 아니라 년차가 올라갈수록 연봉을 더 받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조금 더 받을수 있으면 이직을 하게 되고 그 자리는 매년 낮은 연봉의 신졸 선생님들로 대체되게 되므로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은 기대할수 없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면허만 있으면 1년차든 10년차든 청구금액이 같고 치료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이 장기입원시켜서 치료시간만 보내면 돈을 벌게 됩니다

안전사고없이 청구를 목적으로 장기입원하는 환자를 원할 뿐이며 장기입원 환자는 환자가 아닌 우수고객인 것입니다

병원이 환자 재활을 잘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치료 잘하는 선생님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임상교육으로 선생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 병원은 본적이 없습니다


2. 선생님 입장

재활요양병원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선생님들이 환자를 치료할때 측은지심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치료해주기를 보호자와 환자분들은 바라겠지만 실제 선생님들은 년차에 따라 월급받고 치료 실력은 필요 없고 병원에서 바라는대로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월급받는 월급쟁이입니다.

재주는 치료사가 부리고 돈은 의사가 버는 구조에서 보호자나 환자분들이 낮은 임금을 받고 고강도의 근무를 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됩니다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단독개원이 가능해지면 현재의 문제는 모두 해결이 됩니다.

열악한 환경에도 환자를 잘 치료하기 위해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이 물론 있을 수 있지만 환자를 잘 치료하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활병원 특성상 여러 선생님들이 근무하는데 치료사의 실력 차이가 있으면 환자나 보호자가 비교적 치료잘하는 선생님에게 받으려고 경쟁하며 심지어 치료사를 바꿔달라고 하는 등의 불평을 하므로 치료는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이 하기를 병원에서는 원하기도 합니다

환자의 임상적인 환경은 다른데 치료는 안전사고 없이 똑같이 실시하고 청구목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돈만 벌기를 바라는 병원때문에 선생님들은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상수가 많고 유명하다는 병원일수록 치료가 소극적이거나 시간 떼우기 식으로 갈수 밖에 없으며 그런 환경에서 병원의 입장에 역행하는 치료를 할수 있는 치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선생님들의 재활운동치료방법은 보바스, 보이타, PNF 등을 사용합니다

보이타는 뇌성마비 영아나 소아 재활을 대상으로 하고 재활병원에서 소아재활은 폐쇄하거나 줄이는 추세입니다

재활병원의 대부분은 성인재활이며 주로 보바스, PNF를 재활운동치료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재활운동치료 방법에 대한 부분은 여러가지 의견과 생각이 있을수 있는데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이며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대부분 선생님들이 보바스를 많이 하시고 PNF는 저도 좀 해봤지만 중추신경계 손상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바스는 이론이 화려하지만 실전에 적용하면 이론과 다르게 치료향상을 못만들고 일명 폼만 좋고 실제 치료는 잘 안된다고 해보신 선생님들이 말씀하십니다

론과 실전이 다른 것은 문제가 있고 재활치료도 안되지만 발전할수 없겠죠

보바스에 비하면 PNF는 신경계 이론도 거의 없고 언급할 필요도 없을정도입니다


발병이후 보바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병원에서 10개월 가량 치료받으신 환자분을 제가 현재 2개월 이상 한달에 20회 주 5회 치료시간 40~50분 정도 DMC 치료컨셉을 적용해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의 성과를 공개할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발병 10개월쯤에 치료 시작해서 이제 발병 1년정도 입니다

지금 치료한지 2개월 조금 지난 결과는 아마도 1년 가까이 재활하셔도 이만큼 좋아질까 할 정도의 결과를 볼수 있으며 DMC 치료컨셉의 우수성입니다

제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해오면서 치료가 잘된 사례를 연구하고 적용하면서 자연스럽게 DMC 치료컨셉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바스 PNF 보이타 등등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치료가 잘 되지 않아서 좀더 나은 치료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 DMC 치료컨셉입니다

인터넷에 운동영상과 환자 치료시연을 촬영한 교육영상 등이 공개되어 있으니까 참고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DMC 치료컨셉의 소개는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재활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는데 재활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재활치료는 바로 시작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입장과 선생님입장 등의 환경때문에 그 골든타임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며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 발병일 기준 3개월까지가 가장 치료성과가 좋았으며 DMC 치료컨셉을 적용해서 일주일만에 상당수준까지 재활이 된 경우도 있었던 것을 보면(일주일만에 퇴원함) 골든타임때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3. 환자와 보호자 입장

처음 대학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재활요양병원에 전원해서 재활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열심히 재활하면 원래의 상태와 똑같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치료받는데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치료성과도 없고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됩니다.

이미 입원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도 보고 선생님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그러면서 골든타임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재활치료에 대해 조금 알때쯤 되니깐 벌써 2~3년이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연스럽게 장기입원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현재 병원의 문제점은 골든타임때 치료를 잘하면 가정이나 사회에 복귀할수 있는 환자와 재활치료를 받지 않아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하고 좋아지는 환자까지도 장기입원을 목적으로 병원에서 붙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대부분은 발병이후 2~3년까지 병원이 청구목적으로 치료를 안하고 시간만 보내게 한다는 것을 모르기때문에 그저 병원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따라서 장기입원을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어떤 선생님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재활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재활치료를 받아도 병원측이나 선생님들이 안고쳐준다는걸 환자와 보호자만 모른다고요.


이상으로 재활치료에 대한 여러 입장에 대해 글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이제껏 좀더 효율적인 재활치료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다보니 DMC 치료컨셉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DMC를 더욱 발전시키고 재활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많은 재활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지 긁어 부스럼 만들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이글은 불특정다수에게 공개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밝히며 긍정적으로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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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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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깁근현입니다

먼저 DMC 치료컨셉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DMC 치료컨셉(테크닉)을 만들게 된 것은 재활운동이 필요한 많은 환자분들을 치료해오면서 좀더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처음 임상에 나오면서 여러 교육을 듣기보다 한가지 교육을 상위레벨까지 가보자고 생각했는데요

처음 PNF라는 교육을 듣게된 계기로 PNF 교육을 3레벨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책과 유튜브의 치료영상 등을 통해서 많은 부분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았고 저의 치료적 창의성을 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PNF 3레벨 교육에서 시험을 치는데 재시험까지 떨어지는 과정을 겪게되면서 제가  연구하고 치료해왔던 방법이 기존의 방법보다 우위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제가 DMC 치료컨셉을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 시험을 두번 보면서 제가 국제강사를 오히려 시험을 봤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저한테 가르쳐주고 지적해준 부분이 오히려 그 강사의 수준과 생각을 알게 되었고 국제강사 수준이 그정도이면 더이상 PNF는 할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나머지 보바스, 보이타 역시 교육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설명은 신경계 운동치료 컨셉들입니다

신경계 운동치료컨셉이 인간을 재활치료하는데 인간의 움직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좀더 진보되거나 발전된 것들이므로 신경계 운동치료컨셉을 반드시 공부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보면 정형계 쪽에 발전된 것들은 치료컨셉이 없습니다

신경계 운동치료컨셉을 제대로 공부하고 특히 DMC 치료컨셉을 공부하게 되면 근골격계쪽 테크닉은 특별히 하지 않아도 그 이상의 치료적 성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근골격계쪽은 치료컨셉이라기보다는 테크닉입니다

치료컨셉은 테크닉과 다르게 해석해야하는 이유는 말그대로 개념이므로 개념을 이론적으로 알게되면 치료사가 테크닉이나 패턴은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입니다

똑같이 천편일률적으로 만든 패턴을 환자의 문제는 다른데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테크닉입니다

DMC는 치료컨셉이므로 교육때도 이론을 강조하고 교육받은 선생님이 임상하면서 이론을 깨닫게 되어서 이론이 정립되게 되면 교육의 효과가 상당히 커져서 실제 교육받은 선생님들이 6개월정도 지났을때 임상실력이 상당수준 늘게 되었습니다.

깨닫는 순간에 보이는 순간에 임상실력은 확달라지는 계기를 겪게 되며 제가 선생님들을 교육하면서 저에게 질문하는 수준을 보면 그 선생님이 깨달았는지 알게 됩니다

이미 깨달은 선생님도 저와 똑같이 느끼게 됩니다

DMC 치료컨셉을 제외한 보통의 신경계 치료컨셉과 근골격계 테크닉은 교육에서 손모양만 가르치는 경향이 많아서 선생님들이 배우고나서도 임상실력이 늘거나 응용해서 발전하는 경향을 보이지 않습니다.

치료컨셉을 공부하지 않고 테크닉만을 배우고 그 테크닉이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테크닉만을 공부했으므로 똑같이 적용하게 되고 그중에 되는 환자는 다행이지만 치료성공률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결과인데 그것을 모르고 계속해서 테크닉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근골격계 테크닉의 대부분입니다


DMC 치료컨셉의 이론은 뉴톤의 3법칙과 긴장통합체 이론 그리고 감감통합 등으로 설명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므로 이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면 치료적 성공률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깨달아야 된다고 하니까 어떤 선생님께서 DMC를 배우는데 깨닫는다는 표현은 좀 그렇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하시고 6개월 지나서 다시 여쭤보니 DMC는 기존에꺼 버리고 새롭게 깨달아야만 된다고 다른말로 표현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DMC 치료컨셉을 만들고 발전시키면서 저혼자 깨닫는 순간에 임상실력이 일취월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건방을 떨 정도로 말하는대로 치료가 되었다가 또 실패해서 환자분에게 까이기도 하고 그런과정을 저는 혼자 겪으면서 DMC 치료컨셉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DMC 치료컨셉의 이론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유는 공부하고 연구해서 깨닫게 되면 치료사가 환자를 치료할때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치료적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으며 이후 환자의 예후에 대해서도 말해줄수 있으며

치료성공율이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DMC 교육때 수강하는 선생님이 근골격계쪽만 하신분은 DMC 교육을 모두 마쳐도 DMC를 자기것으로 만들수 없었으며 신경계 운동치료 컨셉을 공부하신 선생님은 비교적 DMC를 가르치기가 쉬웠을 정도로 신경계 운동치료쪽의 이론과 개념이 많습니다

실제 시소패턴운동과 보수볼운동은 환자들이 쉽게 실천할수 있도록 만든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DMC 치료컨셉의 이론이 모두 들어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이 DMC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서 치료성공률이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저에게 치료받고 재활에 성공하신 분도 많으며 중도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가져오셨습니다


요즘 도수치료를 하는 선생님들은 신경계 운동치료쪽을 공부하신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근골격계 테크닉만 공부하신 분들이 많아서 이런 이유 때문에 치료성공율이 떨어지므로 실제 환자분들이 치료가 잘 되지 않아서 병의원을 쇼핑 다니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좋아지긴 좋아졌는데 아직 80% 수준이고 더이상 좋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습니다

제가 병원 안다니고 그냥 쉬면 그정도 좋아질수 있다고 했더니 그말을 듣는 순간 제말에 동의를 했습니다.




편지에서 그냥 운동치료가 최고인줄 알았었는데... 

이 말은 현재 재활요양병원에서 선생님들이 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제가 치료했던 DMC 치료컨셉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몇달 전에 제가 환자에게서 받은 편지입니다

재활요양병원에서 제가 한달 정도 치료하고 일을 그만두면서 받았었는데요

얼마전에 정리하다가 찾게되어서 오랜만에 환자분과 통화를 해봤습니다

40대 초반 여자분이시고 오른쪽 편마비 환자이셔서 위의 글씨는 왼손으로 쓸수 밖에 없으며 뇌손상으로 인지가 좀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시소패턴운동을 열심히 하신 결과 오른쪽 손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손가락이 조금 움직인다고 하시네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뵙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언제 뵐지는 모르지만 암튼 시소패턴 운동 참으로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계신분이며 앞으로 더 좋아지실 잠재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재활요양병원에서 제가 한달 정도 치료하면서 DMC 치료컨셉을 많이 적용할수 없어서 거의 시간만 보내고 근무를 마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마지막에 편지를 주신 것이 제가 초심을 많이 잃어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너무 죄송해서 제가 치료가 무엇인지 제대로 한번 보여드린다고 목동 DMC재활운동센터에 오시도록 해서 제대로 한번 해드렸습니다

원래 병원에서 집에가면 매번 건너는 신호등이 있는데 예전에는 불바뀌고 건너면 늦어서 차가 기다려서 미안했는데 제가 치료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는 신호등 건너면 시간이 남는다고 했었고 최근에는 혼자서도 잘 건넌답니다

이번에 재활요양병원을 옮기게 되었는데 앞에 공원에도 혼자 다니시고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주변에서도 그러고 요즘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신다고 합니다

2015년 7월 한달정도 제가 DMC 치료컨셉 적용했으며 현재 2015년 11월 1일이면 만으로 4개월 정도만의 결과 입니다


이것이 DMC 치료컨셉의 우수성입니다

신경계환자 근골격계환자 구분하지 않고 치료적 적용 가능하고 치료성공률 높습니다

다른 치료사에게는 이런 것들이 살면서 자랑할 일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DMC 치료컨셉을 적용해서 치료하면 당연한 결과라서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저에게 배운 선생님들 역시 이 부분은 공감하실 것이고 아직까지 DMC 치료컨셉을 교육받고 적용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지 않아서 제가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글을 블로그에 올려 두고 초심을 잃을때마다 읽어보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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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2016년 4월에 개원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440억을 들여서 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을 개원하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환영합니다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아울러 병원 건립을 위해 지자체인 마포구는 상암동 병원 부지를 제공했고, 서울시는 건축비 일부와 의료장비를 지원했으며 연간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시민, 기업, 지자체가 함께 마련 중이다. 


지금부터 기사를 읽고 난뒤에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리치료사로서 성인 재활환자를 주로 치료해왔으며 DMC 라고 운동치료법까지 개발해서 환자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성인 재활이든 소아 재활이든 재활의 대부분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입니다

그리고 재활치료는 의사가 하는게 아니라 대부분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선생님의 손에서 이루어 집니다

어린이 재활환자의 대부분은 뇌성마비 뇌병변 환자이며 발달지연으로 인해서 대부분 장기간 재활운동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린이재활병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재활치료를 받을수 있는 선생님과 공간이 훨씬 많이 필요한 것입니다.

의사에 의해 진단이 내려지면 그 이후에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등 의사를 제외한 인력들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많은 재활요양병원에서 소아재활치료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부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활병원은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면서 수익을 떠나서 특히 소아재활치료를 의무적으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님들이 법을 바꿔서 법에 의해서 재활병원은 의무적으로 소아재활치료를 운영을 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와 같이 소아재활치료가 재활병원에서 외면 받고 치료 받을 곳이 없고 치료를 해야할 선생님들은 병원에 근무할 곳이 없고 그래서 사설 아동발달센터가 약간은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 있습니다

치료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선생님들이 대부분 하고 있으므로 말씀드렸다시피 재활치료를 할수 있는 선생님과 치료공간이 필요한 것이지 어린이재활병원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이 생겨서 꼭 뇌성마비 등의 환자가 아니라도 어린이나 청소년 대상의 특화병원이 생겨나서 잘 운영되면 좋은 일입니다

최근에 물리치료사 단독개원에 대한 부분의 기사를 읽게 되었고 벌써 20여년 이상 물리치료사협회에서 단독개원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물리치료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후진국을 면치 못하는 우리나라는 의사의 기득권에 막혀서 나머지 관련 직업군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기득권을 가진 의사들도 자기들의 이득만 챙기지 국민을 위해 환자를 위해 비영리 목적으로 병원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사설로 아동발달센터를 개설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생겨난 것입니다 

아동발달센터를 불법으로 운영을 하는 것도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도 않고 정식으로 물리치료사의 단독개원을 허용해주지도 않습니다

재활치료는 어차피 성인재활이든 소아재활이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선생님들이 하고 있고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할 뿐이며 어차피 의사들이 재활치료를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의 직업군이 단독개원하여 재활센터를 할수 있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물리치료사가 의사의 기득권에 막혀서 단독개원을 하지 못하고 재활치료에 관해서 일본과 함께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은 국민들에게 현재의 고통은 지속될수 밖에 없습니다


기사에서 440억 기부금으로 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물리치료사 단독개원이 되면 상황은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마포구 지역마다 한곳에 10억씩 투자해서 재활센터를 40여곳을 운영한다면 하루 500명이 아닌 1만명 가까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전국적으로 재활센터가 개설이 되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아재활과 더불어 성인재활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앞으로 2030년 정도가 되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고 통계에 의하면 치매환자가 급격히 늘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물리치료사의 단독개원으로 소아재활 뿐만아니라 성인재활까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한다면 우리에게 닥칠 재앙은 미리 막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리치료사의 단독개원은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의사들의 기득권으로 인해서 발생되고 있는 불편함이며 의사가 기득권을 내려 놓고 법을 바꾸고 제도를 개선하면 우리는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끝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리치료사 김근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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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는법 a자 11자턴 방법 배우기


겨울 시즌 스포츠 스키에 대해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약간의 지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여년 동안 가끔씩 스키를 타러 가서 강습은 받지 않았지만 중급 정도 타고 내려옵니다.
스키를 타는 법 중에 초보자들이 처음 A자로 연습을 하다가 11자로 전환해서 타게 되며 저 역시도 남들 타는걸 보고 어깨너머로 배워서 그렇게 해보다보니 지금은 11자로 중급은 그럭저럭 내려옵니다.
작년에 그랬는데 올해도 한두번 타면 그렇게 다시 적응해서 타게 되겠죠.
어릴때 배운 자전거는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도 다시 타면 타게 되는 것처럼 스키도 배워두면 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직업이 물리치료사이며 운동치료를 하고 있으며 관련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feed forward 와 feed back 에 대한 내용인데 설명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스키를 배우면서 넘어지는 것은 feed back 으로 뇌에 기저핵이란 곳에 운동프로그램이 단기기억으로 저장이 되는 것이며 이게 feed forward 장기기억으로 운동프로그램으로 저장이 되면 어릴때 배운 자전거를 성인이 되어서도 바로 탈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스키를 탈때 feed back 단기기억을 어떻게 잘하면 feed forward 장기기억으로 되어서 다시 타도 잘 타게 될까요?
우리 뇌에는 기저핵이란 곳에 운동프로그램이 저장되며 소뇌에서 운동프로그램을 불러와서 비교해서 조절하게 되는데 특히 균형에 관해서 조절해 주는게 소뇌가 하는 일입니다.
스키를 처음 타는데 지인분께서 많이 넘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운다고 해서 처음에 많이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스키 타는 것이 크게 좋아지지 않았고 타박상과 아프기만 했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잘 넘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고 하는데 그말에 저는 조금은 동의하지만 전적으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볼때 스키탈 때 오히려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넘어지지 않고 버티고 내려오면서 
스키타는 실력이 늘었습니다.
feed back 이 잘 저장되도록 해서 feed forward가 되도록 해준 것입니다
자전거도 배울때 넘어지지 않고 가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터득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feed forward 가 되서 기저핵에 운동프로그램이 저장되려면 넘어지지 않고 타는 것이 뇌에 저장이 되어야 다음에도 넘어지지 않고 잘 타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반복해서 위의 내용을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A자 에서 11자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몸은 머리와 몸통으로 신체의 움직임을 시작하고 균형을 잡는데도 머리와 몸통의 무게중심이 중요하며 거기에 팔과 다리는 따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방향의 전환은 사실 머리를 회전시키는데 턱을 기준으로 턱을 조금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회전시키면(고개를 돌리는 것임) 그러는 순간에 머리부터 어깨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등등이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방향전환을 하게 됩니다.
실제 제가 작년에 스키장에서 그렇게 해서 방향전환 연습을 해서 중급을 타게 된 것입니다.
3번 정도 내려오니까 자연스럽게 무리하게 방향전환 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버티고 내려오면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키부츠와 스키가 내 몸의 일부이고 한몸이라고 생각하고 스키를 탄다면 더욱 빠르게 적응해서 잘타게 됩니다
지금껏 설명드린 내용을 잘 이해하셨으면 스키를 탈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는 물리치료사로서 주요 업무가 재활운동치료이고 스포츠손상 환자에 대해 동작분석 보행분석 움직임분석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

그렇다보니 스키를 잘타기 위해 노력한 것이 한가지 더 있는데 선수들의 스키타는 영상을 보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스키를 혼자 배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수영을 배울때 접영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의 수영하는 영상을 반복해서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해서 익혔던게 기억이 나서 스키도 그렇게 했습니다
나중에 골프도 그렇게 해서 연습장에서 1개월정도 연습해서 풀스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신경계 운동치료 이론에 입각하여 제가 만든 운동치료법이 DMC 컨셉인데 스키를 배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운동영상은 스키 타는법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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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쯤에 DMC 치료컨셉의 실전 실습 교육때 촬영한 영상으로 영상에 나오시는 분의 초상권 동의로 인해서 교육영상을 공개할수 있음을 알립니다

DMC는 신경계 손상 환자군을 비롯해서 근골격계 환자분의 치료적 접근도 교육과정에 있으므로 교육때 치료시연을 통해서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환자분의 경우에는 고유수용감각이 떨어져 있으므로 운동치료 효과가 그만큼 떨어지고 원인을 찾는 것이 그만큼 쉽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실제 영상에 나오는 분처럼 평가와 치료가 쉽지 않은 많은 근골격계 환자분들이 존재합니다

DMC는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치료를 위해 많은 부분 공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일자목 거북목 일자목에 좋은 운동 역C자목 목디스크 교정 DMC재활운동 - 1편 





일자목 거북목 일자목에 좋은 운동 역C자목 목디스크 교정 DMC재활운동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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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재활운동 보수볼 보행훈련 bosu ball gait training with kettle bell




bosu ball gait training with kettle bell


DMC재활운동 보수볼보행훈련 bosu ball gait training with kettle bell

보수볼 보행훈련은 보행훈련 뿐만아니라 케틀벨을 들고 운동을 할 경우에는 척추측만증(scolioisis)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척추측만증과 함께 동반하는 일자목.거북목,어깨불균형,골반불균형 등에도 효율적인 재활운동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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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재활운동 시소패턴운동 역엎드린 자세 reverse prone



see-saw pattern exercise reverse prone position



DMC재활운동 시소패턴운동(see-saw pattern exercise) 엎드린 자세 reverse prone position 입니다
재활운동으로 효율적인데 마땅히 이름을 붙이는 것이 힘들었으며 고심끝에 역엎드린 자세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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