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질문제목 : 허리디스크와 좌골점액낭염


좌골점액낭염으로 추측되는 질병으로 오래 치료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진단이었는지 모르겠고

제가 병원 찾아가서 이런 증상 같다고 하니 촉진 간단히 하시고 프롤로 치료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반년 정도 프롤로 11번 정도를 치료했는데 사실 워낙 증세가 심해져서 찾아가서 그런지

반년이 지난 시점에서 프롤로를 맞아서 나은건지 시간이 지나서 나은건지 긴가민가한 시점이에요.


그래서 다른 병원으로 검진 하러 가니 그렇게 오래 치료했으면 경과가 좀 있어야하는데 아직도 아프다고 하니 디스크를 의심해봐야한다고 하시네요. mri 나 근전도 검사해보라고 권하시더라구요.

제가 오른쪽 천장관절도 같이 아프거든요. 이 부분은 프롤로로도 증상완화는 더 없는 기분이에요.


검사비용이 저렴하면 하겠지만 실비야 얼마 지원 안 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서 질문을 먼저 해봅니다.

제 경우는 척추와 고관절까지 다 엠알아이 찍어야한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치료전...그러니까 반년전과 비교하면 분명히 증상이 완화된 것은 사실이에요.

다만 완치가 되지 않고 치료가 너무 천천히 되는 기분이라는 거죠.


1. 의사샘이 디스크로 좌골신경이 눌려서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하셨는데

저는 앉아 있을 때만 아프긴 하거든요. 서 있을 때는 엉덩이 전혀 아프지 않아요.

천장관절도 앉아 있을 때 많이 아프고 서면 많이 완화되요.(서 있을 땐 조금 콕콕 쑤시긴해요)

앉아 있으면 아프고 일어나면 그 즉시 괜찮아요....

그래도 디스크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2. 제가 얼마전 인터넷 보니 골반전방경사 체형 같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허리가 많이 아팠거든요. 누우면 허리가 많이 뜨는 편이었어요. 다만 얼마전까지 전방경사 그런건 모르고 척추협착증 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다리 접고 있으면 빨리 저려오고 허리를 숙이면 일시적으로 편해지고 앉아 있는건 얼마든지 오래 있더라도 편한 증상으로 추측했기에..)

이것도 20살 이후로는 활동 많이하고 하니 점점 허리가 덜 아파졌어요. 근육이 생겨서 그런 것 같긴해요.

그래서 디스크 가능성을 얘기하니 더 당황스러워요


3. 오른쪽 천장관절이 아픈데 운동중에 서서 오른쪽다리로는 서 있고 왼쪽 다리를 뒤로 차면서 허리는 숙이는 운동을 하면 오른쪽 천장관절이 바로 안 아파져요. 물론 일시적이지만...

혹시 이건 뭘까요?? 운동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네요


새로 찾아간 병원에선 천장관절은 초음파로도 안 잡힌다며 초음파 검사도 안 해주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참고로 천장관절을 누르거나 장골? 그런데 눌러서는 전혀 안 아파서 천장관절이

아픈게 맞는지 의심? 받았어요. 엑스레이상 골반 틀림은 없다고 했는데 바닥에 등대고 무릎 접고 누우면

기분탓인지 오른쪽 골반쪽으로 다리가 기우는 기분도 들어요. 오른쪽 엉치가 더 낮은기분??


4. 제가 운동책 사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프롤로 염증기가 끝나는 3일 지나서는 운동해도 되나요??

좌골점액낭염에는 스쿼트 하지 말라는데 ...(스쿼트,런지, 덩키킥 등..점액낭에 마찰을 주는건지 둔근에 힘주는 운동종류도 안 되는지..운동하는 것이 유일한 낙으로 사는데 ...어떤 운동을 하면 안 되는지요


1년 이상 고생하고 있는 제게 꼭 답변 부탁합니다


네이버 지식iN에 질문내용입니다


=========================================================






===========================================================================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입니다

인간의 움직임은 태어나서 정상운동발달을 배우고 그게 뇌의 기저핵에 운동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있고 소뇌에서 움직일때마다 그걸 비교해서 조절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있으면 통증을 피하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게 되면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게 되며 어느 한쪽이 체중부하가 더 걸려서 균형이 무너지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며 신체정렬이 정상범위에 있으면 과도한 체중부하로 인한 통증에서 유리할수 있으나 신체정렬이 좋다고 해서 통증이 유발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기준은 통증 유무이며 치료도 통증을 경감시키고 부터가 시작이며 그런 일련의 과정을 시기적절하게 잘 적용하는 것이 치료잘하는 치료사이며 또한 전문가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수술이든 약이든 운동이든 제때 적절하게 잘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부분 수술과 약이 필요없는 질환이 근골격계 질환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수술해도 재활운동해야 하며 주사치료 약 복용해도 재활운동하셔야 합니다
운동도 현재 시점에 환자에게 필요하고 맞는 운동을 적용해서 치료해야하고 집에서 할수 있는 자가운동도 제대로 수행할수 있도록 티칭해야합니다
그냥 누가 좋다고 하길래 되겠지 하면서 대부분 운동 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효율적이지 않고 역효과 나기도 할 것이며 어쩌면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좌골점액낭염에 스쿼트 하지 말라는데.... 좌골점액낭염의 정도가 급성기인지 만성인지 다른 질환과 복합적인지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데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 본인이 해보고 느껴보고 판단하는 방법과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질문자님의 문제를 직접 평가하지 않고 지금 어떤 운동을 해라 말아라 하면 안되는 것이며 실제 최근에 경험한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허리디스크 카페에 시소패턴운동과 보수볼보행훈련을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 열심히 해보겠다 등등 댓글 많았는데 정작 그 글을 보고 운동하는 사람은 전화와서 운동 열심히 해보고 있다고 고맙다고 한번 찾아뵙고 궁금한거 더 물어보고 해야겠다고 합니다
이와 정반대는 해보니까 통증이 그대로이고 앞뒤도 없고 자기랑 운동이 맞지 않는다고 댓글 달고 그럽니다
운동이 좋은 운동 나쁜 운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율적인 운동과 그렇지 않은 운동이 있을 뿐입니다.

1. 의사샘이 디스크로 좌골신경이 눌려서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하셨는데

저는 앉아 있을 때만 아프긴 하거든요. 서 있을 때는 엉덩이 전혀 아프지 않아요.

천장관절도 앉아 있을 때 많이 아프고 서면 많이 완화되요.(서 있을 땐 조금 콕콕 쑤시긴해요)

앉아 있으면 아프고 일어나면 그 즉시 괜찮아요....

그래도 디스크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디스크 가능성이면 주로 L4~L5 > L5-S1 > L3~L4 이런 순서대 호발부위가 있습니다
방사선 사진이라도 찍어서 어느부위 정도의 의심이라도 말해야 하는 건데 의사선생님 암튼 그렇네요
병원 여기저기 다녔으면 천장관절증후군이라고 말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제가 얼마전 인터넷 보니 골반전방경사 체형 같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허리가 많이 아팠거든요. 누우면 허리가 많이 뜨는 편이었어요. 다만 얼마전까지 전방경사 그런건 모르고 척추협착증 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다리 접고 있으면 빨리 저려오고 허리를 숙이면 일시적으로 편해지고 앉아 있는건 얼마든지 오래 있더라도 편한 증상으로 추측했기에..)

이것도 20살 이후로는 활동 많이하고 하니 점점 허리가 덜 아파졌어요. 근육이 생겨서 그런 것 같긴해요.

그래서 디스크 가능성을 얘기하니 더 당황스러워요

보통 디스크는 추간판이 탈출해서 신경을 밀어내서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므로 골반이 전방경사가 아니라 후방경사로 인해서 대부분 발병합니다
대부분 디스크 운동이 골반을 전만을 시키는 운동들입니다
맥켄지니 슈퍼맨자세니 하는 것들 모두 허리를 뒤로 제끼는 자세들이고 대부분 전만을 유도하는 자세죠

3. 오른쪽 천장관절이 아픈데 운동중에 서서 오른쪽다리로는 서 있고 왼쪽 다리를 뒤로 차면서 허리는 숙이는 운동을 하면 오른쪽 천장관절이 바로 안 아파져요. 물론 일시적이지만...

혹시 이건 뭘까요?? 운동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네요

새로 찾아간 병원에선 천장관절은 초음파로도 안 잡힌다며 초음파 검사도 안 해주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참고로 천장관절을 누르거나 장골? 그런데 눌러서는 전혀 안 아파서 천장관절이

아픈게 맞는지 의심? 받았어요. 엑스레이상 골반 틀림은 없다고 했는데 바닥에 등대고 무릎 접고 누우면

기분탓인지 오른쪽 골반쪽으로 다리가 기우는 기분도 들어요. 오른쪽 엉치가 더 낮은기분??

오른쪽 지지하고 왼발을 뒤로차면 오른쪽 지지로 인해서 천장관절의 안정성이 확보되어서 그런건데.. 
one leg standing 한쪽발지지를 해서 버텨보는 평가를 해보면 아마도 오른쪽발지지할때 잘하시거나 통증이 줄어들 것이며 지금 설명하신 동작은 오른쪽 체중지지한 쪽은 골반이 후만되고 왼쪽은 전만이 되게 됩니다. 

보행때에도 오른발을 디뎌서 지지하는 동안에는 통증이 줄거나 없고 왼쪽발 지지때에 천장관절에 통증이 나타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4. 제가 운동책 사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프롤로 염증기가 끝나는 3일 지나서는 운동해도 되나요??

좌골점액낭염에는 스쿼트 하지 말라는데 ...(스쿼트,런지, 덩키킥 등..점액낭에 마찰을 주는건지 둔근에 힘주는 운동종류도 안 되는지..운동하는 것이 유일한 낙으로 사는데 ...어떤 운동을 하면 안 되는지요

1년 이상 고생하고 있는 제게 꼭 답변 부탁합니다

운동은 급성기에도 할수 있는 운동이 있고 대부분 급성기 지나서 하시면 되며 질문자님은 현재 수술환자도 아니므로 운동 조금씩 하시고 다음날 일어나서 괜찮으면 조금씩 운동량 늘이면 될것입니다
급성기때는 몰라도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은 재활운동에 꼭 필요한 운동이며 평가이면서 치료도 가능한 운동입니다

스쿼트 런지가 잘 되도록 먼저 사전 운동으로 시소패턴운동과 보수볼 보행훈련을 해보세요




DMC 재활운동학회 http://dmcacademy.co.kr

DMC 재활운동센터 http://dmcacademy.tistory.com 재활운동 전문가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rehabspecialist 한서메디칼의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dmcmedical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