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뇌출혈 수술 뇌출혈재활 편마비 강직 spasticity 뇌졸중 CVA Rt. hemipleigia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내용입니다.

질문1 

뇌출혈 수술후 오른쪽 편마비

수술한지는 거의 1년 정도 되어 갑니다.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 때문에 힘듭니다.

재활치료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라 더 힘듭니다.

팔다리는 항상 시리고 춥고 그리고 강직이 오면 심하게 아픕니다.

과연 이게 좋아지려는 증상인지 아님 평생 가지고 가야할 증상인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극심한 통증을 참아야만 하는겁니까? 아님 좋아지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뇌졸중 hemiplegia CVA 편마비환자 재활 stroke 뇌출혈 뇌경색 


질문2

편마비환자 재활 완치

우측 뇌출혈로 좌측 편마비가 왔습니다 

나이는 24살이고 현재 발병 4개월 째인데 어느정도 걷긴하고 팔에도힘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긴한데 

발목에 힘이 많이 없고 손가락이 아직 움직이지 않습니다 

정말 열심히 재활하고 있긴한데 예전과 같이 완치에 가깝게 치유될 수 있을까요?

혹 저와 비슷한 경우에서 완치 되신분 있으신가요?


================================================


중추신경계 손상은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수의 손상을 말하며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 뇌손상으로 인해 편마비가 오게 되는데 오른쪽 뇌손상이면 좌측 편마비 왼쪽 뇌손상이면 우측 편마비가 오게 됩니다

우측 편마비의 경우에 언어기능의 장애(실어증 aphasia)가 올수 있으며 좌측 편마비의 경우에는 편측무시 (unilateral neglect) 와 밀기 증후군 (pusher syndrome)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측무시는 편마비측을 무시해서 보지 않는 것이며 밀기증후군은 편마비측으로 체중의 무게중심을 이동해서 특히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sit to stand) 시에 마비측으로 체중을 미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1년 정도에 밀기증후군이 없어지지 않으면 밀기증후군이 남아 있을수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편측무시(unilateral neglect)와 밀기증후군(pusher syndrome) 을 해결하는 방법은 DMC 치료컨셉에는 두가지 운동방법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방법 1 (supine to sidelying, sidelying to supine) 

바로 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누운 자세(supine to sidelying)로의 이동과 반대로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바로 누운 자세로의 이동(sidelying to supine) 등의 방법을 반복하면서 편마비측이 지면에 닿아서 신체인식(body scheme)과 고유수용감각이 활성화 되도록 했으며 과제 지향적인 (task oriented) 치료로는 건측에 고리를 들고 고리걸기를 실시하는 것으로 좀더 편마비측을 무의식중에 사용하도록 만들고 시간이 지나서 환측이 적응(orientation)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방법 2 (weight shifting exercise)

바로 누운 자세에서 교각운동(bridge exercise)으로 엉덩이를 든 상태에서 건측의 발을 들었다가 내리고 다시 엉덩이를 내리는 운동이며 건측에 발을 들었다가 내리면서 환측에 체중이동을 연습하게 됩니다

이때 밀기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엉덩이를 들었을 경우에 편마비측(affected side)으로 체중을 밀고 있으며 건측의 발을 드는 경우에는 밀수가 없고 편마비측에 체중이동을 정상으로 하게 됩니다.

처음에 치료사는 편마측을 고정해서 환자가 운동수행이 되도록 하고 서서히 도움을 줄여 나가면 됩니다. 




위의 영상은 목디스크 인공관절디스크수술 하신 환자분의 재활치료 영상입니다.

2014년 2월경에 DMC 교육때 촬영된 영상입니다


방법 1 (supine to sidelying, sidelying to supine)

방법 2 (weight shifting exercise) 

위의 운동영상에서 볼수 있습니다


위의 두가지 운동방법은 신경계 뇌손상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를 치료할때나 근골격계 질환으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등으로 시술이나 수술 받은 환자를 치료할때나 재활운동치료를 목적으로 치료적 접근을 할때 치료에 적용된 방법으로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든 DMC 치료컨셉의 재활운동치료 방법입니다


모두 보행과 연관이 있는 운동패턴으로 시소패턴과 함께 DMC 치료컨셉에서 강조하는 운동입니다. 

시소패턴을 시행하기 전에 시행하는 전단계의 운동일수도 있으며 위의 두가지 운동이 잘 수행되는 환자의 경우에는 동시에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았으며 위의 운동이 수행된다는 것은 시소패턴운동을 수행할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시소패턴운동과 보수볼보행훈련을 병행해서 치료사에 의해서 평가받고 치료적용을 받는 경우에 체형교정과 보행교정까지 되면서 많은 신경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이 해결되는 원리입니다

환자의 자가운동만으로는 재활에 한계가 있었고 DMC 치료컨셉을 교육받지 않는 선생님이 위의 운동패턴을 적용해서 치료적 성과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방법 1 (supine to sidelying, sidelying to supine) 으로 신체 도식(body scheme)와 고유수용감각이 살아나도록 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피드백(feed back)이 되면 시간이 지나서 운동패턴이 피드포워드(feed forward) 되면서 뇌의 기저핵에 정상운동발달에 의해 형성된 운동프로그램이 정상화되는 것이며 초기 재활에 꼭 거쳐야 하는 것으로 DMC 치료컨셉의 원리에 의해 만든 효율적인 운동패턴입니다


방법 2 (weight shifting exercise) 운동패턴이 잘 수행되면 하지의 체중이동(weight shifting)도 되고 보행에서도 골반의 움직임이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밀기증후군 환자가 아니라도 방법 2 의 체중이동을 위한 운동은 많은 환자분에게 실시해서 효과를 경험하게 한 운동입니다





DMC 재활운동학회 http://dmcacademy.co.kr DMC 재활운동센터 http://dmcacademy.tistory.com 재활운동 전문가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rehabspecialist 한서메디칼의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dmcmedical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RT hemiplegia CVA stroke DMC재활운동센터


DMC재활운동학회에서 2014년 2월에 DMC 치료컨셉의 교육때 촬영한 영상입니다

위의 교육영상에 치료시연자로 참석하신 분은 오른쪽 편마비 뇌경색 환자분으로 2016년 현재 발병 7~8년 되신 분입니다

2013년 DMC 교육이 시작될 무렵에 제가 병원에 근무할때 저에게 4개월 정도 DMC 치료컨셉에 의해 운동치료를 받으신 분으로 영상에 보시면 운동수행을 상당히 잘하시고 계십니다.

첫번째 영상에는 보행분석을 위해서 먼저 치료전에 보행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기본 시소패턴운동(see-saw pattern exercise)을 수행시키면서 치료적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영상에는 음소거된 부분이 있음을 알립니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RT hemiplegia CVA stroke 1편



두번째 영상에서는 시소패턴운동으로 치료 후 모습이 나오며 치료전과 변화된 모습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RT hemiplegia CVA stroke 2편



세번째 영상에서는 DMC 치료컨셉의 다른 패턴을 이용한 치료적 접근을 보실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치료 후의 보행영상을 보실수가 있으십니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RT hemiplegia CVA stroke 3편






Posted by DMC재활운동센터
|